간암으로 힘겨운 투병생활을 해온 남자 핸드볼 전 대표팀 골키퍼 남광현(웰컴크레디트 코로사)이 18일 타계했다. 32세. 충남대 재학 중이던 1997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남광현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이었다.
남광현
두산과 코로사를 거치면서 눈부신 방어를 자랑했다. 지난해 말 소속팀의 정기 건강검진 결과 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빈소는 의정부성모병원, 발인은 20일 오전이다. (031) 844-4040.

남광현
두산과 코로사를 거치면서 눈부신 방어를 자랑했다. 지난해 말 소속팀의 정기 건강검진 결과 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빈소는 의정부성모병원, 발인은 20일 오전이다. (031) 844-4040.
2010-03-1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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