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머는 8년 동안 암투병중이었다. 파리 출신인 크레머는 연극학교를 졸업, 연극과 무대, TV 등에서 활동했다. 영화 ‘이방인(1968년)’, 사랑의 추억(2000년) 등에 출연했다. 또 1991년부터 14년 동안 TV 추리시리즈 ‘메그레 형사’를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2010-08-1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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