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檢 구형은 한명숙 흠집내기”

민주 “檢 구형은 한명숙 흠집내기”

입력 2010-04-02 00:00
수정 2010-04-0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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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은 2일 검찰이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에게 징역 5년에 추징금 4천600만원을 구형한 것에 대해 “야당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흠집내기와 야당 죽이기의 일환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우상호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일관성 없는 진술에 의존한 검찰 구형에 대해 국민은 납득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검찰은 기소에 앞서 언론을 통해 피의사실을 공표하는가 하면 사건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실을 퍼뜨리기도 했다”면서 “민주당은 한 전 총리의 결백을 확신하며 재판부의 현명한 판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저당 인식개선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9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저당 인식개선 프로그램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아동기 건강습관 형성의 중요성과 덜달달 원정대의 출발과 활동을 격려했다. ‘ㄹ덜 달달 원정대’는 서울시가 개발한 손목닥터 앱의 신규 기능(저당 챌린지 7.16 오픈)과 연계해, 초등학교 1~6학년 아동 100명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당류 과다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을 위한 공공보건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 문화 공연 ▲저당 OX 퀴즈 및 이벤트 ▲‘덜 달달 원정대’ 위촉장 수여, ▲기념 세레머니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300여 명의 아동·가족이 참여하여 저당 인식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당 섭취 줄이기와 같은 건강한 식습관을 어릴 때부터 실천하는 것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작이다”라며 “서울시의회는 시민 건강권 보장과 아동기 건강 격차 예방을 위한 정책 기반 조성과 지원에 더욱 책임 있게 임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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