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사모곡’ 이명박(왼쪽)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추석 연휴 첫날인 21일 오전 KBS 1TV 생방송 토크쇼 아침마당 ‘대통령 부부의 사람사는 이야기’에 출연, 이 대통령의 모친에 대한 사연을 공개하며 눈물을 닦고 있다.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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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사모곡’ 이명박(왼쪽)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추석 연휴 첫날인 21일 오전 KBS 1TV 생방송 토크쇼 아침마당 ‘대통령 부부의 사람사는 이야기’에 출연, 이 대통령의 모친에 대한 사연을 공개하며 눈물을 닦고 있다. 청와대 제공
이 대통령은 레바논 동명부대와 아프가니스탄 오쉬노부대, 소말리아해역 청해부대에 이희원 대통령 안보특별보좌관을, 아이티 단비부대에는 장광일 국방부 정책실장을 통해 편지를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편지에서 “파병부대들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우리 군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평화에 기여함은 물론 대한민국의 국격과 긍지를 크게 높이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원조위원회 회원국이자 서울 2010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국제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추석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이 많이 그립겠지만, 항상 여러분 뒤에는 조국이 있음을 기억하고 지금까지 잘 해왔던 것처럼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귀국하는 날까지 건강과 무운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10-09-2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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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