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9일 MBC 아나운서 출신의 원외 정치인 차영씨를 공동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전남 완도(48.여) ▲전남대 ▲MBC 아나운서 ▲김대중 대통령 후보 미디어 컨설턴트 ▲조순 서울시장 만들기 운동본부 TV홍보팀장 ▲서울시장 정책비서관 ▲청와대 문화관광비서관 ▲통합민주당 대변인 ▲민주당 서울 양천갑 지역위원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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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29일 MBC 아나운서 출신의 원외 정치인 차영씨를 공동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전남 완도(48.여) ▲전남대 ▲MBC 아나운서 ▲김대중 대통령 후보 미디어 컨설턴트 ▲조순 서울시장 만들기 운동본부 TV홍보팀장 ▲서울시장 정책비서관 ▲청와대 문화관광비서관 ▲통합민주당 대변인 ▲민주당 서울 양천갑 지역위원장 연합뉴스
손학규 대표는 이날 새벽까지 진행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 전원과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주요 당직 인선안을 확정했다.
이번 인사는 철저한 계파 안배가 이뤄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요직인 사무부총장의 경우 조직 담당은 손학규계인 최광웅 전 청와대 인사비서관,재정 담당은 이학노 전 정동영 대선후보 조직단장,대외 담당은 박주선 최고위원과 가까운 정진우 전 서울시의원이 임명됐다.
상근 부대변인도 조대현(손학규계),김영근(정동영계),황희 김현(정세균계)씨가 임명돼 계파 이해관계가 그대로 반영됐다.
이와 함께 대표 특보단장에 백원우 의원이 임명됐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에서 “당직 인선에서 중요시한 원칙은 소통과 공감”이라며 “출신에 상관없이 능력 중심으로 발탁하는 열린 자세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