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내정자

[프로필]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내정자

입력 2010-12-31 00:00
수정 2010-12-3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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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를 지켜온 자타가 공인하는 ‘문화.미디어 전문가’.

 이명박 정부의 미디어 정책 입안에 깊이 관여했으며,지난해 미디어관계법 국회 통과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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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연합뉴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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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기간 문화예술.미디어 분야에 몸담아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고,올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으로 선출된 직후에는 두 달간 현장을 누비며 정책대안을 발굴하기도 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한 뒤 대통령 제2부속실장을 역임했고,16대 총선부터 경기 양평.가평에서 내리 3선에 성공했다.

 18대 국회 들어서는 한나라당 사무총장을 비롯해 미디어발전특별위원장,서민행복추진본부장 등 당의 요직을 지냈다.

 특히 2004년 한나라당 내 소장파 의원 모임인 ‘새정치수요모임’ 대표를 맡으면서 당 개혁을 주창,남경필,원희룡 의원과 함께 ‘남.원.정’이란 신조어를 낳는 등 개혁그룹의 간판 이미지도 갖고 있다.

 연극과 미술,오페라에도 조예가 깊고,외모와 뿔테안경,그리고 특유의 추진력과 성실함 때문에 ‘슈퍼맨’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부인 이상희(47)씨와의 사이에 1남1녀.

 △경기 양평(52) △성균관대 사회학과 △16∼18대 의원 △한나라당 원내부총무,언론발전특별위원장,홍보기획본부장 겸 홍보위원장,21세기 미디어발전특별위원장,사무총장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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