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은 4.27 재보선 투표가 종료된 27일 원내정당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기대감 속에 개표 상황을 주시했다.
유시민 대표 등 당 지도부 10여명은 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한 이봉수 후보와 함께 김해 장유면의 선거사무소에서 개표 방송을 지켜봤다.
당 지도부는 오후 5시까지만 해도 전체 평균에 못미쳤던 투표율이 마감 직후 평균을 웃도는 41.6%로 상승하자 반기는 분위기였다.
이백만 대변인은 “막판에 투표율이 높아진 것은 진보 성향의 젊은 직장인들이 퇴근 시간에 투표장에 몰렸다고 볼 수 있어 좋은 징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대표와 이 후보 등은 분당을에 출마한 민주당 손학규 후보가 YTN 출구조사 결과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를 앞섰다는 보도가 나오자 함성을 지르며 환호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유시민 대표 등 당 지도부 10여명은 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한 이봉수 후보와 함께 김해 장유면의 선거사무소에서 개표 방송을 지켜봤다.
당 지도부는 오후 5시까지만 해도 전체 평균에 못미쳤던 투표율이 마감 직후 평균을 웃도는 41.6%로 상승하자 반기는 분위기였다.
이백만 대변인은 “막판에 투표율이 높아진 것은 진보 성향의 젊은 직장인들이 퇴근 시간에 투표장에 몰렸다고 볼 수 있어 좋은 징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대표와 이 후보 등은 분당을에 출마한 민주당 손학규 후보가 YTN 출구조사 결과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를 앞섰다는 보도가 나오자 함성을 지르며 환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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