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 선임 애널리스트로 근무했던 윌리엄 뉴컴 박사가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로 활동하게 됐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25일 전했다.
뉴컴 박사는 지난 22일 전문가 패널의 미국 전문가로 임명됐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지난달 사임한 조지 A. 로페즈 박사에 이어 오는 9월1일부터 공식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뉴컴 박사는 미 국무부 정보조사국과 재무부 등에서 북한경제 선임 애널리스트로 일했고 부시 행정부가 각 부처의 대북제재를 총괄조정하기 위해 만든 북한실무그룹회의의 부책임자로도 활동했다.
유엔 대북제재 전문가패널은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 제1718호와 1874호의 이행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 검토·분석해 연례보고서를 내고 있으며 미국과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5개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과 한국, 일본 등 총 7개국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연합뉴스
뉴컴 박사는 지난 22일 전문가 패널의 미국 전문가로 임명됐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지난달 사임한 조지 A. 로페즈 박사에 이어 오는 9월1일부터 공식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뉴컴 박사는 미 국무부 정보조사국과 재무부 등에서 북한경제 선임 애널리스트로 일했고 부시 행정부가 각 부처의 대북제재를 총괄조정하기 위해 만든 북한실무그룹회의의 부책임자로도 활동했다.
유엔 대북제재 전문가패널은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 제1718호와 1874호의 이행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 검토·분석해 연례보고서를 내고 있으며 미국과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5개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과 한국, 일본 등 총 7개국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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