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주도했던 김종훈(60)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의 4ㆍ11총선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전 본부장은 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최근 새누리당으로부터 총선 출마를 제안받았고 ‘당에 도움이 된다면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 지역이 어디냐”는 질문에 대해 “어느 지역구로 출마할지 등에 대해서는 당내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부분이 있지 않겠느냐”며 즉답을 피했다.
당내에서는 김 전 본부장의 고향인 대구가 출마 지역구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지만, 통상부문 전문성을 살려 비례대표로 공천하는 게 어떻겠느냐는 의견도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북사대부고와 연세대를 거쳐 외시 8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2006년 4월 한미 FTA협상 수석대표를 맡아 9차례의 끈질긴 협상을 주도한 끝에 2007년 4월 극적인 타결을 이끌었다.
이후 지난해 11월 22일 한미 FTA 비준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쉬고 싶다’는 의사를 청와대에 전달하고 작년 말 공직에서 물러났다.
연합뉴스
김 전 본부장은 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최근 새누리당으로부터 총선 출마를 제안받았고 ‘당에 도움이 된다면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 지역이 어디냐”는 질문에 대해 “어느 지역구로 출마할지 등에 대해서는 당내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부분이 있지 않겠느냐”며 즉답을 피했다.
당내에서는 김 전 본부장의 고향인 대구가 출마 지역구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지만, 통상부문 전문성을 살려 비례대표로 공천하는 게 어떻겠느냐는 의견도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북사대부고와 연세대를 거쳐 외시 8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2006년 4월 한미 FTA협상 수석대표를 맡아 9차례의 끈질긴 협상을 주도한 끝에 2007년 4월 극적인 타결을 이끌었다.
이후 지난해 11월 22일 한미 FTA 비준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쉬고 싶다’는 의사를 청와대에 전달하고 작년 말 공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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