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이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간의 대화록의 존재를 인정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 윤상현(새누리당) 의원이 29일 밝혔다.
국정원 국감 참석하는 윤상현 의원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국가정보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하기 위해 감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국정원은 그동안 대선정국을 뜨겁게 달궈온 이 대화록의 존재를 긍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윤 의원은 이날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 도중 “국정원 측이 대화록 존재 자체는 인정했다. 하지만 남북관계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공개는 거부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국가정보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하기 위해 감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국정원 국감 참석하는 윤상현 의원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국가정보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하기 위해 감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국가정보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하기 위해 감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국정원은 그동안 대선정국을 뜨겁게 달궈온 이 대화록의 존재를 긍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윤 의원은 이날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 도중 “국정원 측이 대화록 존재 자체는 인정했다. 하지만 남북관계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공개는 거부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