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김진표 소감, 남경필 “네거티브 안해 자랑” vs 김진표 “투표만이 변화”

남경필 김진표 소감, 남경필 “네거티브 안해 자랑” vs 김진표 “투표만이 변화”

입력 2014-06-04 00:00
수정 2014-06-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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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왼쪽) 김진표(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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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김진표 소감, 남경필 “네거티브 안해 자랑” vs 김진표 “투표만이 변화”

경기도지사 자리를 놓고 맞붙은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와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각자 유세 레이스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남경필 후보는 4일 오전 8시30분 매산동 제2투표소(대한대우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로당1층)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남경필 후보는 “치열했던 선거인데 네거티브하지 않고 정책선거를 해서 스스로 자랑스럽다”면서 “도민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진표 후보는 앞서 지난달 30일 의정부시청 2층 대강당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김진표 후보는 “최선을 다했다. 투표만이 세월호 이후의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기지사 선거는 초접전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만큼 투표함 뚜껑을 열어봐야 승패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남경필, 김진표 후보는 경복고 동문으로 김진표 후보가 남경필 후보보다 17년 선배여서 선후배 대결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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