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산하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4대강 보의 기초 및 구조물 안전성 검증을 위해 수중 현장조사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이포보와 공주보, 창녕함안보, 합천창녕보, 죽산보, 구미보, 달성보, 세종보, 백제보 등 전체 16개 보 가운데 9개다.
이들 9개 보는 수자원, 수환경, 농업, 문화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 79명으로 구성된 위원회 산하 조사작업단이 보 기초형식 및 설계자료 검토 등을 토대로 선정했다는게 위원회의 설명이다.
위원회는 전문 잠수사의 수중촬영을 통해 파이핑(Piping·보 기초에 파이프 모양의 물길이 형성돼 흙 입자가 빠져나가는 현상) 및 수중 구조물 부실 여부 등을 정밀 조사할 방침이다.
이번 수중 조사는 다음달 말까지 차례대로 실시될 예정이며, 조사결과는 4대강 보의 안전성 평가에 대한 중요한 판단 근거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위원회는 밝혔다.
연합뉴스
조사 대상은 이포보와 공주보, 창녕함안보, 합천창녕보, 죽산보, 구미보, 달성보, 세종보, 백제보 등 전체 16개 보 가운데 9개다.
이들 9개 보는 수자원, 수환경, 농업, 문화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 79명으로 구성된 위원회 산하 조사작업단이 보 기초형식 및 설계자료 검토 등을 토대로 선정했다는게 위원회의 설명이다.
위원회는 전문 잠수사의 수중촬영을 통해 파이핑(Piping·보 기초에 파이프 모양의 물길이 형성돼 흙 입자가 빠져나가는 현상) 및 수중 구조물 부실 여부 등을 정밀 조사할 방침이다.
이번 수중 조사는 다음달 말까지 차례대로 실시될 예정이며, 조사결과는 4대강 보의 안전성 평가에 대한 중요한 판단 근거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위원회는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