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라크 신정부 출범 환영…종파간 화해 기대”

정부 “이라크 신정부 출범 환영…종파간 화해 기대”

입력 2014-09-11 00:00
수정 2014-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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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0일 하이데르 알아바디 총리가 이끄는 이라크 신정부 출범을 환영하면서 “조속히 통합 정부 구성이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라크 신정부가 앞으로 포용적 정치 과정을 통해 이라크내 모든 정·종파간 화해와 통합을 이끌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알아바디 신임 총리가 이끄는 이라크 새 내각은 지난 8일(현지시간) 이라크 의회의 승인을 받아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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