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도 북한 종교자유 촉구 결의안 발의

미국 하원도 북한 종교자유 촉구 결의안 발의

입력 2015-02-14 10:30
수정 2015-02-14 1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북한의 종교 자유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발의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4일 보도했다.

공화당의 짐 브리든스타인 하원 의원은 지난 11일 미국 정부가 북한을 비롯한 11개국의 종교적 소수자 보호에 나서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발의했다.

결의안은 북한에 대해 1만5천 명 이상의 주민이 종교를 이유로 강제수용소에 수감되고 자신의 종교를 포기하라는 강요를 받는다고 지적했다.

앞서 미국 상원에서도 지난 5일 공화당 소속 제임스 이노프 의원의 주도로 같은 내용의 결의안이 발의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