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오늘 미국 워싱턴 방문차 출국

김무성 오늘 미국 워싱턴 방문차 출국

입력 2015-07-25 10:05
수정 2015-07-25 10: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美하원 여야 원내대표 면담…뉴욕·LA도 방문潘총장과 회동 주목…美 조야 두루 접촉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미국 방문을 위해 25일 오전 출국한다.

김 대표는 다음달 1일까지 수도인 워싱턴 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를 차례로 방문, 정·관계와 학자, 교민 등 조야 인사들을 두루 만나며 ‘정당 외교’를 펼친다.

김 대표는 워싱턴D.C.에서 스테니 호이어 미국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와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 에드 로이스 하원 외무위원장을 만나 한미 동맹 강화, 북핵 문제와 남북 관계, 일본의 우경화 등 외교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또 잠재적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이밖에 주요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와 우드로윌슨센터 등을 방문하고 동포 간담회, 참전용사 간담회 등도 할 계획이다.

김 대표의 미국 방문은 김정훈 정책위의장,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장윤석 재외국민위원회 북미주 지역위원장, 직전 사무총장을 지낸 이군현 의원, 김학용 대표비서실장, 김영우 수석대변인, 제1사무부총장을 지낸 강석호 의원, 정옥임 외교특보, 김종훈 국제위원장, 심윤조 재외국민위원장, 양창영 재외국민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이 수행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