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이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6~28일 3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은 지역별, 성별, 나이별 유의 할당 무작위 방식으로 추출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203명, 인천·경기 294명, 대전·충청·세종 101명, 광주·전라 106명, 대구·경북 109명, 부산·울산·경남 154명, 강원·제주 42명 등이다. 방식은 전화 여론 조사(CATI RDD)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조사(SAPS)를 병행했다. 이 중 SAPS는 ‘여론조사 앱’이 설치된 유권자가 설문 문항을 보고 간편하게 조사에 응하는 방식이다. 응답률은 14.4%(스마트폰 앱 조사의 경우 19.8%),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09% 포인트다.
2016-01-01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