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권한대행, 오전 8시 30분 NSC상임위 주재…김정남 피살 논의

황 권한대행, 오전 8시 30분 NSC상임위 주재…김정남 피살 논의

입력 2017-02-20 07:50
수정 2017-02-20 07: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가 열렸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0일 오전 8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한다고 황 권한대행 측이 밝혔다.

NSC 상임위는 국가안보실장, 청와대 비서실장, 외교·통일·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안보실 1차장,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 대상이다.

회의에서는 김정남 피살의 배후에 북한 정권이 있을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대책과 피살 배경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황 권한대행은 특히 현재의 북한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북한의 추가도발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하도록 지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