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장·4당 원내대표 “탄핵 인용 결과에 승복·존중해야”

정의장·4당 원내대표 “탄핵 인용 결과에 승복·존중해야”

입력 2017-03-13 13:24
업데이트 2017-03-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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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4당 원내대표 회동 정례화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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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정우택 자유한국당, 주호영 바른정당,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탄핵 정국 이후 정국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회동을 갖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정세균 국회의장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정우택 자유한국당, 주호영 바른정당,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탄핵 정국 이후 정국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회동을 갖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정세균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4당 원내대표들은 13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과에 승복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정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주승용·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회동을 하고, 이 같이 의견을 모으면서 국민 대통합을 호소했다고 민주당 오영훈 원내대변인이 기자들과 만나 밝혔다.

이들은 또한 국정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국회가 국정을 챙기기 위해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4당 원내대표 회동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3월 임시국회에서는 20∼24일 상임위를 열어 민생경제법안을 최대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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