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방 살리는 대통령…압도적 경선 만들어달라”

문재인 “지방 살리는 대통령…압도적 경선 만들어달라”

입력 2017-03-26 15:37
업데이트 2017-03-26 15:3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6일 “저는 지방을 살리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대전MBC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주자 합동 토론회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대전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충남은 환황해권 시대 경제문화 중심지, 세종은 행정수도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덕성에 흠결이 없고 잘 준비된 후보가 해낼 수 있다”며 “저는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을 잘 알고 있고, 정책과 국정로드맵이 잘 준비돼 있다. 더 준비된 문재인이 정의롭고 깨끗한 나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압도적 경선승리로 압도적 정권교체를 만들어달라. 그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며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문재인과 함께 만들어달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