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측 “朴전대통령 영장청구, 당연한 귀결이고 상식”

손학규측 “朴전대통령 영장청구, 당연한 귀결이고 상식”

입력 2017-03-27 14:01
수정 2017-03-27 14: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민의당 대선 주자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측은 27일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 “당연한 귀결이고 상식”이라고 밝혔다.

손 전 대표 측 김유정 대변인은 입장문에서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의 몸통이자 핵심공모자”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국민의 분노를 모면해보려는 면피용이 돼서는 안 된다”며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계기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검찰로 거듭나길 촉구한다”면서 “사법부의 법과 원칙에 따른 지혜로운 판단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