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정기국회 중 공수처법·공정거래법 등 개혁입법 완수”

당정청 “정기국회 중 공수처법·공정거래법 등 개혁입법 완수”

김태이 기자
입력 2018-10-08 11:10
수정 2018-10-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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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개 정기국회 입법 성과 점검…부동산 대책·민생입법 마무리”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정기국회 기간 공수처법(고위공직사수사비리처법)과 공정거래법 등 개혁 입법 완수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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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 이 총리,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2018.10.8.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이낙연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 이 총리,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2018.10.8.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8일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청 회의를 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회의 후 국회 브리핑에서 전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당정청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입법과제 목표 완료 시기가 올해 말임을 감안해 52개의 정기국회 입법 성과를 점검할 계획”이라며 “개혁 입법은 물론 부동산대책 후속 입법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민생입법을 마무리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10일부터 시작하는) 국정감사와 관련해 당은 정부에 국회의 합리적 지적과 제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발전의 계기로 삼자고 했다”면서 “그러나 근거 없는 지적이나 가짜뉴스를 통한 부당한 정치공세에 대해선 국민들께 정확한 정책 정보를 제공해 충분히 설명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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