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 세종을 출마 통합당 김병준 후원위원장 맡아

윤여준, 세종을 출마 통합당 김병준 후원위원장 맡아

이근홍 기자
입력 2020-03-20 17:07
수정 2020-03-20 17: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당분간 요양하러 갑니다
당분간 요양하러 갑니다 국민의당(가칭) 윤여준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1일 오전 당내 업무를 마감한 뒤 기자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윤 위원장은 국민의당의 창당 준비작업이 거의 마무리 된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요양을 할 계획이다. 국민의당은 2일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미래통합당 4·15 총선 세종을 후보로 확정된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통합당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김 전 위원장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윤 전 장관이 우리 측 요청을 수락해 지난 16일 후원회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 후원회는 조만간 세종시 조치원읍에 사무실을 개설할 예정이다.

청와대 공보수석과 여의도연구소장, 한국지방발전연구원 이사장 등을 역임한 윤 전 장관은 2012년 대선 때는 문재인 당시 민주통합당 후보를 지지했고, 2016년 총선 때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멘토’ 역할을 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