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전혀 아는 바 없고, 할 계획도 없다”
정세균 “차라리 진안군수를 하지”
![코로나19 방역정책에 대한 국민신뢰도 전 세계 2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9/22/SSI_20200922104204_O2.jpg)
2020.9.22 연합뉴스
![코로나19 방역정책에 대한 국민신뢰도 전 세계 2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9/22/SSI_20200922104204.jpg)
코로나19 방역정책에 대한 국민신뢰도 전 세계 2위
‘K방역’을 대표하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스페인과 미국 보건학자들이 각 국의 방역정책과 그에 대한 국민신뢰도를 분석한 결과 한국은 2위로 나타났다.
2020.9.22 연합뉴스
2020.9.22 연합뉴스
정 청장은 19일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한 입장을 설명해달라는 기자단 질의에 “전혀 아는 바 없고, 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 청장의 서울시장 후보 차출 가능성이 거론된다고 보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취재진에 보낸 문자를 통해 “국민 생명을 지키는 것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며 정 청장의 후보 차출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총리실 등에 따르면 정세균 총리 역시 관련 내용을 보고받은 뒤 “차라리 진안군수로 봉사했으면 했지 서울시장을 하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실 관계자는 정총리 차출설에 “완전히 소설 같은 이야기”라며 “총리직 수행에 묵묵히 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휴일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10/19/SSI_20201019132312_O2.jpg)
연합뉴스
![휴일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10/19/SSI_20201019132312.jpg)
휴일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휴일인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0.1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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