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석열 “국민의 뜻 잊지 않을 것…국민만 보고 가겠다”

[속보] 윤석열 “국민의 뜻 잊지 않을 것…국민만 보고 가겠다”

최선을 기자
입력 2022-03-10 11:20
업데이트 2022-03-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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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2022.3.10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2022.3.10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앞으로도 오직 국민만 믿고 오직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10일 국회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당선 인사’를 통해 “국민의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 저 윤석열, 오직 국민만 보고 가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당선인은 “공직 사퇴 이후 지금까지 국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정치 초심자인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정치를 시작한 후 여러 어려움이 있었을 때마다 왜 국민이 저를 불러냈는지, 무엇이 국민을 위한 것인지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26년간 공정과 정의를 위해 어떤 권력에도 굴하지 않았던 저의 소신에 희망을 걸고 저를 이 자리에 세우셨다”며 “새로운 희망의 나라를 만들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최선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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