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왼쪽),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연합뉴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같이 공지했다.
한중 정상은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발리를 방문 중이다.
지난 5월 취임한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이 대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중 정상회담은 전임 문재인 정부 당시인 지난 2019년 12월 2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이후 3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의 전방위 도발 속에 제7차 핵실험이 언제라도 감행될 수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이끌기 위한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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