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야당 IAEA 보고서 공개 전에 결론”[서울포토]

윤재옥 “야당 IAEA 보고서 공개 전에 결론”[서울포토]

안주영 기자
안주영 기자
입력 2023-07-04 09:51
수정 2023-07-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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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7.4안주영 전문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7.4안주영 전문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종 보고서를 보기도 전에 (민주당이) 이미 결론을 내려놨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최종 보고서에 대해 ‘일본 맞춤형·정치적 보고서일 우려가 크다’고 지적한 데 대해 “마치 지동설을 주장했던 갈릴레이에게 유죄를 선고했던 중세 종교재판의 맹목적 세계관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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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7.4안주영 전문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7.4안주영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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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7.4안주영 전문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7.4안주영 전문기자
윤 원내대표는 이어 “정부·여당은 IAEA 최종 보고서를 토대로 우리 연안 및 수산 자원에 미칠 영향을 철저히 분석하고 국민 안전을 보호해야 할 정부이자,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책임 있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민들께서 안심하시도록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필요한 안전 조치를 취하고 “국민 먹거리와 관련해서는 조금의 불안감도 들지 않도록 확실한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다”며 “10년이고 100년이고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을 금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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