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현장] ‘현장에 답이 있다’ 믿고 두발로 뛰어 취재하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의 연재물](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7/27/SSC_20230727104325_O2.jpg)
[아무튼 현장] ‘현장에 답이 있다’ 믿고 두발로 뛰어 취재하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의 연재물

한 카투사교육대 교육생이 지난 21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내 교전능력숙달센터 실내사격장에서 소총 M4로 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Exercise!”(시작)
“Starting position, move!”(원위치로)
지난 21일 오전 5시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카투사교육대 다목적실에서 미군 교관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카투사는 주한 미8군에서 복무하는 대한민국 육군이다. 미군 지휘 체계에 편입돼 복무하는 경우는 카투사가 유일하다. 올해 70주년인 한미동맹의 성공적 사례다.
카투사는 6·25전쟁 초기인 1950년 8월 탄생했다. 당시 미군은 전투병력이, 국군은 무기·장비가 부족했기 때문에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인원을 미군에 배속시켜 전력 강화와 연합작전 체계를 구축했다. 6·25전쟁에 총 4만 3660명의 카투사가 참전했다. 현재 카투사 복무자는 2600여명이다.

교육생들이 체력단련 평가 과목 중 하나인 달리기 훈련을 하고 있다.

교육생들이 카투사교육대 내 다목적실에서 팔굽혀펴기 자세를 취하고 있다.

교육생들이 체력단련을 마친 후 몸을 풀어주고 있다.

교육생들이 새벽 체력단련을 마치고 미군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있다.

미군 교관이 교실에서 교육생들에게 병기본훈련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생들이 생방·구급법·독도법·통신·사격술 등을 다룬 병기본훈련 시험을 치르고 있다.

한 교육생이 군사영어 중 미군 계급 체계를 공부하는 모습.

교육생들이 미군 교관의 지시에 따라 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한 교육생이 미군 교관의 조언을 받으며 데드리프트 훈련을 하고 있다.

교육생들이 순번에 맞춰 옮기기 훈련을 하고 있다.

미군 교관이 한 교육생에게 공을 서서 뒤로 던지는 자세를 알려주고 있다.

교육생들이 미군 교관의 구령에 맞춰 부대 내를 행진하고 있다.

한 카투사 교육생이 체력단련을 마친 후 열중 쉬어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

교육생들이 국기게양식을 하며 경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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