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8월 매주 토요일 수해복구 봉사 나선다

국민통합위, 8월 매주 토요일 수해복구 봉사 나선다

고혜지 기자
고혜지 기자
입력 2023-07-30 14:46
업데이트 2023-07-30 15:1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지난 28일 충북 오송서 주택 침수 피해 복구 작업
오는 8월 5일에는 경북 영주 사과나무 농가 봉사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8월 매주 토요일 수해피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30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소속 청년위원과 직원들이 지난 28일 충북 오송읍 인근 수해 피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통합위 제공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소속 청년위원과 직원들이 지난 28일 충북 오송읍 인근 수해 피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통합위 제공
국민통합위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통합위 소속 청년마당 청년위원, 지원단 직원 등 15명의 자원봉사자가 지난 28일 충북 오송읍 인근에서 주택 침수 피해로 발생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민통합위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 8월 매주 토요일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면서 “오는 5일에는 경북 영주의 사과나무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위원회 민간위원들은 수해 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회의 참석 사례비 전액을 복구지원 성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고혜지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