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위, ‘청년 1인가구’ 특위 출범

통합위, ‘청년 1인가구’ 특위 출범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23-10-31 17:29
업데이트 2023-10-3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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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미래 준비하는 청년 목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산하 ‘청년 1인 가구 대응 특별위원회’가 31일 출범했다.

통합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특위 출범식을 개최하고 김석호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출범식 모두발언에서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오늘 청년 1인 가구 대응 특위를 출범한다”며 “특위 출범 전에 수차례 전문가 회의를 통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새로운 도전과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 1인 가구라는 목표를 세워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특위는 청년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삶에 초점을 맞춰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 생활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과 창업 실패·경력 단절 청년에 대한 재도약 기회도 지원한다. 특위는 관련 정책을 내년 1월 발표하기로 했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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