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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박민 KBS 사장 임명안 재가

尹대통령, 박민 KBS 사장 임명안 재가

고혜지 기자
고혜지 기자
입력 2023-11-12 17:45
업데이트 2023-11-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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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신임 사장, 1963년생 문화일보 기자 출신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박민 한국방송공사(KBS) 사장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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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KBS 사장 후보자가 지난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안주영 전문기자
박민 KBS 사장 후보자가 지난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안주영 전문기자
박 사장은 지난달 13일 KBS 이사회에서 제26대 사장으로 임명제청 한 뒤 앞서 지난 7일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치렀지만, 야당의 반대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았다. 이에 윤 대통령은 지난 8일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이튿날(9일)까지 국회에 요청했지만 채택이 불발되면서 보고서 없이 사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박 사장의 임기는 방만 경영 등 이유로 지난 9월 해임된 김의철 전 사장의 임기 잔여기간인 내년 12월9일까지다.

박 사장은 1963년 경남 창원 출생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문화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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