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누군가는 여의도 사투리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이야기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은 여의도 사투리를 대체할 다른 방언으로 그들만의 언어인 서초동 사투리를 용납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앞으로 받아들일 언어가 있다면 과학기술계, 젊은 세대 이야기일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법무부 장관 시절 ‘여의도 사투리가 아닌 5천만명의 문법을 쓰겠다’고 언급한 것을 꼬집은 것이다.
이 위원장은 그러면서 한국의희망에 대해 “우리가 가진 과학기술, 미래 동질성만으로 같은 꿈을 꿀 수 있는 동지의 자격을 넘어섰다고 확언하겠다”며 연대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 전 대표는 출판기념회에서 “국민이 새로운 정치를 요구하는 이때 양향자 대표의 도전이 있어야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양당의 철옹성 같은 기득권을 깨지 않고는 대한민국이 주저앉겠다는 절박한 위기의식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신당을 창당했거나 창당을 준비 중인 ‘4인방’(이준석·이낙연·양향자·금태섭)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면서 주목받았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