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출구조사 “시민 16~20석, 한국 16~20석, 정의 4~6석”

비례대표 출구조사 “시민 16~20석, 한국 16~20석, 정의 4~6석”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4-15 20:21
수정 2020-04-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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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사 더불어시민당 vs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출구조사 결과.  연합뉴스
방송 3사 더불어시민당 vs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출구조사 결과.
연합뉴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21대 총선 정당 투표에서 원내 1·2당의 비례대표 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이 각각 16∼20석을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상파 방송 3사가 15일 출구조사 결과를 분석해 예측 보도했다.

KBS는 시민당 16~20석, 미래한국당 17~21석, 정의당은 4~6석, 국민의당은 2~4석, 열린민주당은 1~3석, 민생당은 0석으로 전망했다.

MBC는 시민당 17∼19석을, 미래한국당은 18∼19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 정의당은 5∼6석, 국민의당은 3∼4석, 열린민주당은 1∼2석, 민생당은 0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SBS는 시민당 16∼20석, 미래한국당 16∼20석, 정의당 4∼6석, 국민의당 3∼5석, 민생당 0∼3석, 열린민주당 0∼3석을 예측했다.

다만 소수 정당들은 정당 득표율 3% 선을 넘어야 비례대표 득표가 인정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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