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최윤희 중앙선관위원 후보 청문회 26일 개최

김정기·최윤희 중앙선관위원 후보 청문회 26일 개최

입력 2014-02-19 00:00
수정 2014-02-19 10: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9일 오전 전체회의에서 김정기·최윤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26일 열기로 의결했다.

인사청문 보고서는 청문회를 마친 뒤 당일 오후에 채택하기로 했다.

청문회 관련 자료제출 및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는 김태환 위원장(새누리당)에게 위임해 여야 간사 간 협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앙선거관리위원으로 내정한 김 내정자는 검찰 출신으로, 현재는 법무법인 다담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최 내정자는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임명되면 현재 중앙선관위의 유일한 여성 위원이 된다.

대통령이 임명하는 중앙선관위원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실시 후 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해 대통령에게 보내는 것으로 검증 절차를 마치게 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