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독단적 대학평가 지적
![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https://img.seoul.co.kr/img/upload/2014/10/27/SSI_20141027180724_O2.jpg)
![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https://img.seoul.co.kr//img/upload/2014/10/27/SSI_20141027180724.jpg)
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그는 또 “2008년부터 지난 8월까지 7년 동안 161개 전국 4년제 대학에서 254건의 학과 통폐합이 있었다”면서 “인문계열 학과가 무더기로 폐과됐고, 학문적 연계성이 거의 없는 황당한 통폐합이 있었다”며 ‘원칙 없는 대학 구조조정’을 추궁했다. 유 의원은 전남의 한 대학이 연관성이 약한 ‘토목환경공학과’와 ‘사회복지학과’를 ‘환경토목복지 전공’으로 합치거나, 2010년에 신설한 과를 3년 만에 졸속으로 폐지한 사례를 들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4-10-28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