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원자격심사위서 서영교 의원 복당 의결

민주당 당원자격심사위서 서영교 의원 복당 의결

김서연 기자
입력 2017-09-11 14:31
수정 2017-09-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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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1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고 무소속 서영교 의원의 복당을 의결했다고 연합뉴스가 같은 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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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의원, 무죄 확정
서영교 의원, 무죄 확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서영교 의원이 7일 오전 서초구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으로 재판이 끝난 후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20대 총선 당시 거리 연설 중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서영교 의원에게 무죄를 확정했다.?2017.9.7
mon@yna.co.kr/2017-09-07 10:33:37/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이에 따르면 당 핵심관계자는 이날 “서울시당의 복당 의견에 따라 참가자 전원 일치로 복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족 채용 논란 등으로 지난해 7월 민주당을 탈당했던 서 의원은 지난 7일 민주당 서울시당에 복당을 신청했다.

서울시당은 지난 8일 당원자격심사위를 열고 서 의원에 대해 중앙당에 복당을 건의키로 했다.

서 의원의 민주당 복당은 13일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서 의원이 복당하면 민주당의 의석은 121석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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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지난 28일 영등포구에 있는 한부모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는 서울시의회와 HDC현대산업개발, 한국해비타트가 체결한 3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2025년 한부모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대표사업장 헌정식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재진 시의원, HDC현대산업개발 소통실장,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등 서울시의회와 민간 협력 주체가 함께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김 의원은 사업 진행 현황을 보고받고, 실제 개선 주택을 둘러보며 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그는 특히 “복지정책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사람들과 마주보며 완성되는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주거개선에 그치지 않고, 한부모가정의 삶의 질 전반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인사와 함께 김 의원은 대표사업장 현판 제막 및 기념 촬영에도 참석하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응원했다. 이어 “공공의 복지정책이 좀 더 섬세하고 촘촘해지기 위해서는 민간의 따뜻한 손길과 공공의 체계적 지원이 맞물려야 한다. 이번 협력사업이 다양한 취약계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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