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 전대 예비경선에 ‘여론조사 30%’ 반영키로

[속보] 민주, 전대 예비경선에 ‘여론조사 30%’ 반영키로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2-07-06 12:43
업데이트 2022-07-0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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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의 8·28 전당대회 룰을 둘러싼 내부 갈등을 촉발한 ‘비상대책위원회 수정안’이 6일 철회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당무위원회를 열어 당 대표 예비경선 선거인단을 ‘중앙위원회 70%, 국민 여론조사 30%’로 반영하기로 한 전당대회준비위원회 안을 그대로 의결했다고 우상호 비대위원장이 회의 후 브리핑에서 밝혔다.

우 위원장은 또 비대위가 최고위원 선거에서 도입하려 한 ‘권역별 투표 제도’도 비대위 회의를 통해 스스로 철회했다고 밝혔다.

앞서 비대위는 전준위안과 달리 당 대표 예비경선을 ‘중앙위원회 100%’로 결정하고, 최고위원 선거에 권역별 투표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가 당내 반발을 샀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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