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귀국 후 첫 일정으로 DJ 묘역 참배

이낙연, 귀국 후 첫 일정으로 DJ 묘역 참배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3-06-28 10:51
수정 2023-06-28 10: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묵념하는 이낙연
묵념하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분향한 뒤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귀국 후 첫 외부 일정으로 28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현충원에 있는 김 전 대통령 묘소에 도착했다. 설훈·윤영찬 민주당 의원도 함께했다.

이 전 대표는 묘소에서 약 10분가량 머물렀다. 그는 묘소에 도착해 분향한 뒤 묵념했다.

이 전 대표는 첫 일정으로 김 전 대통령 묘소 참배한 것에 대해 “김 전 대통령은 내 정치의 원점. 1년 전 출국할 때도 여기에 와서 출국 인사를 드렸던 것처럼 귀국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서는 “우선 인사드릴 곳은 인사를 드릴 것이고, 현재까지는 거기까지 정했다”고 말한 뒤 현장을 떠났다.

이날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은 이 전 대표는 조만간 봉하마을과 5·18 묘지 등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할 것으로 관측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