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아인혼 미 국무부 대북제재 조정관은 2일 미국의 대북 추가 금융제재와 관련,”앞으로 수주 및 수개월간 기존의 대북의 대북제재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인혼 조정관은 이날 오후 서울 남영동 주한 미대사관 공보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는 기존의 행정명령에 따라 대량살상무기와 미사일 관련 활동에 연루된 기업 및 개인을 추가로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인혼 조정관은 ”핵확산이나 기타 불법행위에 관여하는 북한 기업 및 개인이 활동에 필요한 재정지원을 얻지 못하도록 차단할 것“이라며 ”우리는 다른 주요국 정부에도 금융기관들이 그런 지원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아인혼 조정관은 이날 오후 서울 남영동 주한 미대사관 공보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는 기존의 행정명령에 따라 대량살상무기와 미사일 관련 활동에 연루된 기업 및 개인을 추가로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인혼 조정관은 ”핵확산이나 기타 불법행위에 관여하는 북한 기업 및 개인이 활동에 필요한 재정지원을 얻지 못하도록 차단할 것“이라며 ”우리는 다른 주요국 정부에도 금융기관들이 그런 지원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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