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1함대 “동해상도 최고 수준 대응태세”

해군1함대 “동해상도 최고 수준 대응태세”

입력 2010-11-23 00:00
수정 2010-11-23 17: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이 23일 오후 연평도 육상으로 해안포를 발사한 것과 관련,동해상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해군 1함대사령부도 최고 수준의 준비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해군 1함대는 동해상에서 발생한 직접적인 상황은 아니지만,국방부 방침에 따라 부대 방어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모든 부대 지휘관은 정위치 하고 장병의 외출,외박을 금지하는 등 최고 수준의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 함정의 배치 상황 점검과 함께 필요 시 즉각 증원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갖췄다.

 해군 1함대 관계자는 “접경해역에서 함정 증원이 필요할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투입될 수 있도록 모든 점검을 마치고,예상되는 모든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온동네가 불바다” 연평도에 北 포탄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연예인들의 음주방송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방송인 전현무 씨와 가수 보아 씨가 취중 상태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요즘 이렇게 유명인들이 SNS 등을 통한 음주방송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음주를 조장하는 등 여러모로 부적절하다.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방법 중 하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