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1박4일’ 순방

MB ‘1박4일’ 순방

입력 2010-12-07 00:00
수정 2010-12-07 00: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8일부터 印尼·말聯 방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9∼10일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를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6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후 국내 사정을 고려해 8일 밤부터 11일 새벽까지 ‘1박 4일’짜리로, 8일 밤 12시 출발한 뒤 인도네시아에서의 일정 수행→9일 말레이시아 이동·숙박→10일 밤 귀국·11일 새벽 도착으로 이어지는 강행군 이다. 9일 하루를 제외하고 이틀은 비행기에서 잔다. 이 대통령은 9일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제3차 발리민주주의포럼’을 유도요노 대통령과 공동 주재할 예정이다. 이어 이 대통령은 9일 밤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는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해 양국 정치 및 외교·경제 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10일엔 나집 툰 라작 총리, 술탄 미잔 자이날 아비딘 국왕과 각각 면담과 만찬을 갖고 양국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공동성명도 발표한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10-12-07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