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주석 사열 기다리는 광복군 1945년 11월 5일 중국 상하이 장완비행장에 태극기를 든 한국광복군 대원들이 김구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의 사열을 받기 위해 정렬해 있다. 연합뉴스는 중국 상하이도서관이 소장한 잡지 ‘승리’(1945년 말 발간)에서 김 주석이 상하이에서 군 통수권자 자격으로 한국광복군을 공개 사열하는 사진을 찾았다고 밝혔다. 근대사 전문가인 쑤즈량 상하이사범대 교수는 “상하이에서 김 주석에 대한 환영 행사가 열렸다는 것은 당시 중국 사회가 그를 한인 대표 지도자로 여기고 있었음을 보여 준다”고 평가했다. 중국 상하이도서관 소장 잡지 ‘승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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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주석 사열 기다리는 광복군
1945년 11월 5일 중국 상하이 장완비행장에 태극기를 든 한국광복군 대원들이 김구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의 사열을 받기 위해 정렬해 있다. 연합뉴스는 중국 상하이도서관이 소장한 잡지 ‘승리’(1945년 말 발간)에서 김 주석이 상하이에서 군 통수권자 자격으로 한국광복군을 공개 사열하는 사진을 찾았다고 밝혔다. 근대사 전문가인 쑤즈량 상하이사범대 교수는 “상하이에서 김 주석에 대한 환영 행사가 열렸다는 것은 당시 중국 사회가 그를 한인 대표 지도자로 여기고 있었음을 보여 준다”고 평가했다. 중국 상하이도서관 소장 잡지 ‘승리’ 캡처
1945년 11월 5일 중국 상하이 장완비행장에 태극기를 든 한국광복군 대원들이 김구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의 사열을 받기 위해 정렬해 있다. 연합뉴스는 중국 상하이도서관이 소장한 잡지 ‘승리’(1945년 말 발간)에서 김 주석이 상하이에서 군 통수권자 자격으로 한국광복군을 공개 사열하는 사진을 찾았다고 밝혔다. 근대사 전문가인 쑤즈량 상하이사범대 교수는 “상하이에서 김 주석에 대한 환영 행사가 열렸다는 것은 당시 중국 사회가 그를 한인 대표 지도자로 여기고 있었음을 보여 준다”고 평가했다.
중국 상하이도서관 소장 잡지 ‘승리’ 캡처
2021-03-0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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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