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다국적 연합훈련

[포토] 다국적 연합훈련

입력 2025-03-04 10:30
수정 2025-03-04 1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해군항공사령부는 4일부터 14일까지 미국 괌 인근 해상에서 진행되는 다국적 연합훈련 ‘시 드래곤’(Sea Dragon)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 드래곤은 해상초계기의 연합 항공대잠전 능력 향상을 위해 미국 7함대사령부 주관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훈련이다. 우리 해군은 2019년 훈련을 처음으로 참관했고, 2020년부터 P-3 해상초계기를 보내 매년 훈련에 공식 참여하고 있다.

올해 훈련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인도가 참가한다. 우리 해군은 P-3 해상초계기 1대와 병력 40여 명을 파견했다.

훈련 참가전력은 연합 해상초계 작전 절차와 모의 대잠 표적 추적 훈련 등을 통해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대잠 전술을 숙달할 예정이다.

훈련지휘관인 정은숙 613비행대대장은 “실전적인 연합훈련을 통해 적의 수중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연합 항공전력과의 상호운용성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