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시작된 북한의 집단체조 ‘아리랑’의 누적 관객수가 1천만명을 넘었다고 평양방송이 15일 전했다.
평양방송은 이날 “첫 공연 이후 근 10년 동안 300여 차례 공연이 개최됐고 외국인 10만여명을 포함해 1천만여명이 아리랑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아리랑은 2002년 김일성 주석의 90회 생일을 기념해 초연된 뒤 2005년 이후 수해로 취소된 2006년을 제외하고 매년 8월께 열려 올해가 7회째다.
아리랑 국가준비위원회 소속 유춘일은 이 방송에 “2012년까지 ‘아리랑’을 보다 새로운 예술적 화폭으로, 강성대국의 국보로 창작·완성하기 위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평양방송은 이날 “첫 공연 이후 근 10년 동안 300여 차례 공연이 개최됐고 외국인 10만여명을 포함해 1천만여명이 아리랑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아리랑은 2002년 김일성 주석의 90회 생일을 기념해 초연된 뒤 2005년 이후 수해로 취소된 2006년을 제외하고 매년 8월께 열려 올해가 7회째다.
아리랑 국가준비위원회 소속 유춘일은 이 방송에 “2012년까지 ‘아리랑’을 보다 새로운 예술적 화폭으로, 강성대국의 국보로 창작·완성하기 위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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