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미군사훈련 안보리 회부 재요청

北, 한·미군사훈련 안보리 회부 재요청

입력 2014-08-27 00:00
수정 2014-08-27 03: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 AG 실무협의 서면 회신

북한이 한·미 연합군사훈련이 북한을 겨냥 한 핵전쟁 연습이라는 종전의 주장을 되풀이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긴급 의제로 상정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부는 북측에 인천 아시안게임(AG) 실무 협의에 대한 서면 회신을 보내 남북 간 합의 전망을 밝게 했다.

리동일 북한 유엔대표부 차석대사는 25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미국은 한·미 합동군사훈련이 연례적이며 방어적 훈련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언제든지 북한을 핵 공격하려는 전쟁연습”이라면서 “유엔 안보리에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긴급의제로 상정해 달라는 서한을 다시 발송했다”고 밝혔다. 안보리는 지난 20일 한·미 합동군사훈련에 대한 긴급회의를 열어 달라는 북한의 요청을 거부한 바 있다.

한편 정부는 26일 인천 아시안게임 북한 선수단 참가와 관련해 북한 올림픽위원회 명의 서한에 대한 인천조직위의 회신 서한을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북한에 전달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14-08-27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