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50) 해양수산부 차관은 해양·항만 분야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한 해양수산 전문가다. 기획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수부는 “갈등과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능력이 뛰어나 산적한 현안을 헤쳐 나갈 적격자”라고 말했다. ▲전북 고창 ▲고려대 사학과 ▲마산지방해양항만청장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대변인·기획조정실장
2018-08-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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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