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병 김성주 37.4% vs 정동영 32.4% 접전

전북 전주병 김성주 37.4% vs 정동영 32.4% 접전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3-24 07:38
업데이트 2016-03-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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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병(구 전주덕진)에선 현역인 김성주(52·초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곳에서 3선을 했던 국민의당 소속 정동영(63) 전 의원이 접전 중이다.

조선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 의원이 37.4% 지지율로 정 전 의원 32.4%을 오차범위에서 앞섰으며, 기업인 출신인 새누리당 김성진(56) 후보는 7.9%를 기록했다.

적극 투표층에서 두 야당 후보의 격차는 43.5% 대 32.6%로 더 벌어졌다. ‘지지 후보 없음/모름/무응답’은 22.3%였다. 야당 텃밭인 이 지역의 정당 지지율은 더민주 29.1%, 국민의당 24.0%, 새누리당 9.7% 순으로 나타났지만, 무응답층이 29.7%로 가장 많았다.

박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잘못하고 있다’(66.1%)가 ‘잘하고 있다’(24.3%)를 크게 앞섰다. 표본수 532명에 응답률은 11.2%로, 표본 오차는 ±4.2%포인트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총선취재반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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