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과 사위가 힘을 합쳐 집에 들어온 강도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6일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11시 15분께 이모(46)씨가 대전시 중구 안성동 A(57)씨 집 담을 넘어 침입,안방에 있던 A씨 아내(49)를 흉기로 위협해 귀금속 등 6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았다.
강도짓을 끝낸 이씨는 현장을 빠져나가려다 때마침 귀가하던 A씨와 현관 앞에서 딱 마주쳤다.
순간 도둑을 의심한 A씨는 이씨 다리를 걸어 넘어뜨린 후 몸싸움을 하던 중 2층에 살고 있던 사위까지 가세,이씨를 제압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한 뒤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6일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11시 15분께 이모(46)씨가 대전시 중구 안성동 A(57)씨 집 담을 넘어 침입,안방에 있던 A씨 아내(49)를 흉기로 위협해 귀금속 등 6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았다.
강도짓을 끝낸 이씨는 현장을 빠져나가려다 때마침 귀가하던 A씨와 현관 앞에서 딱 마주쳤다.
순간 도둑을 의심한 A씨는 이씨 다리를 걸어 넘어뜨린 후 몸싸움을 하던 중 2층에 살고 있던 사위까지 가세,이씨를 제압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한 뒤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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