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16일 반달가슴곰의 출산 장면을 담은 영상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 영상은 지난 3일 전남 구례군에 있는 공단 산하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내 생태학습장에서 폐쇄회로(CC)TV로 촬영된 것이다.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이 새끼를 낳은 적은 있으나,국내 증식 시설에서 반달가슴곰 출산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약 5분 길이의 영상에는 출산 장면과 함께 어미 곰이 새끼를 핥아 주고 새끼의 체온을 유지시키기 위해 지푸라기를 끌어당겨 덮어 주는 등 모성애를 보여주는 행동이 담겨 있다.
태어난 새끼는 어른 손바닥만 한 크기에 몸무게는 약 300g으로 추정되나 성별 등 상세한 사항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이 영상은 지난 3일 전남 구례군에 있는 공단 산하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내 생태학습장에서 폐쇄회로(CC)TV로 촬영된 것이다.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이 새끼를 낳은 적은 있으나,국내 증식 시설에서 반달가슴곰 출산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약 5분 길이의 영상에는 출산 장면과 함께 어미 곰이 새끼를 핥아 주고 새끼의 체온을 유지시키기 위해 지푸라기를 끌어당겨 덮어 주는 등 모성애를 보여주는 행동이 담겨 있다.
태어난 새끼는 어른 손바닥만 한 크기에 몸무게는 약 300g으로 추정되나 성별 등 상세한 사항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