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여행객 가방서 실탄 1발 발견

김해공항 여행객 가방서 실탄 1발 발견

입력 2010-02-18 00:00
수정 2010-02-18 11: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8일 오전 7시30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동 김해공항 국내선 출발장 보안검색대에서 제주행 비행기에 타려던 이모(29.회사원) 씨의 가방에서 M16용 5.56㎜ 실탄 1발이 들어있는 것을 보안업체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제주도 여행을 가려던 이 씨는 “4년전 술자리에서 친구에게서 실탄을 얻은 적이 있는데 가방 속에 있는지 미처 몰랐다”고 말했다.

 공항경찰대 등 김해공항 보안기관은 이 씨를 상대로 합동조사를 벌인 뒤 실탄을 회수하고 관할 경찰서로 인계해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 혐의로 조사토록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