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장병들, ‘DMZ샘물’ 마신다

軍장병들, ‘DMZ샘물’ 마신다

입력 2010-02-21 00:00
수정 2010-02-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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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 장병이 비무장지대(DMZ)에서 생산되는 생수를 마시게 됐다.

 군인공제회는 21일 투자사인 록인음료㈜가 생산하는 500㎖짜리 ‘DMZ 먹는샘물’ 14만6천여병을 최근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납품된 물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예하부대 장병 및 육군훈련소 훈련병 급수용으로 제공되어 야외훈련이나 신병훈련 시에 사용하게 된다.

 ‘DMZ 먹는샘물’은 경기 연천군 비무장지대 지하 200m의 편마암에서 나오는 암반수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약알칼리수라고 공제회 측은 설명했다.

 아이티 지진피해 재건을 위해 파병되는 우리 아이티 재건지원단에도 DMZ 샘물 17만여병이 공급됐다고 공제회는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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